양업 장학회 설립 취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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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박창신(요한)은 부: 박성무와 모 : 민경순 사이에서 1925년 경기도 양평에서 출생하여 홍천에서 자랐으며 보통학교 시절에 충남 논산으로 이사하여 논산시 화지동 95번지에서 살면서 신앙생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시다.
박창신(요한)은 1997년에 영세하였고 처 김혜정(데레사)은 1983년에 부창동성당에서 영세를 하였다.
기탁자는 2000년1월13일에 2억원의 장학금을 대교동 성당 사제 성소 자와 예비신학생 및 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뜻있게 써주세요 하며 기탁 해주셨습니다.
본당신부인 본인은 1972년 12월8일 서품을 받아 사목을 하여오던 중에 논산 대교동 성당에 1996년 2월 1일 부임하여 사목하여 오던중이었고 사제생활 28년을 하고 여러 성당에서 사목을 하였지만 이런 감사스러운 일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이에 나는 신학생과 예비신학생과 어려운 학생을 위해 받겠다고하면서 수령하였다.
이에 나는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충청남도 청양 출신이시고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인 일명 땀의 순교자라일컫는 최양업 신부님의 이름을 받들어 양업 장학회를 설립하여 이 장학회가 영원히 유지되어 하느님의 사업을 위해 사제의 길을 희망하는 사제성소 지망자 인 신학생과 예비신학생과 또한 이 지역의 경제적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 장학회가 영원히 유지 발전되기를 바란다.
또한 양업 장학회의 수혜자들인 사제,신학생,예비신학생,일반수혜자들간의 유대를 위하여 일년에 1회 정도의 피정 모임을 갖어 기도하고 서로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또한 사제성소가 이 지역에서 계속되기를 바란다.
장학금 지급의 효율화를 위해 재단법인 양업 장학회를 설립하여 발기인 총회를 거처 양업 장학회 설립을 보게되었다.
2000년 3월 19일 성 요셉 축일에
재단법인 대교동성당 양업장학회 설립자 대표신부 구 자 윤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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