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주제: "청년"(응답자: 32명)

 

이 설문은 지리산 화엄사에서 광주 염주동성당 청년과 사파 청년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한 질문당 한 그룹(6∼10명)이 응했습니다.

 

둘. 1번 대답에 대한 이유는?
◆ 예 ◆
  - 언제나 희망을 갖고 활기차게 살려고 노력하니까
  - 세상에 쉽게 타협하지 않는 점
  - 모든 일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 젊으니까
  - 의욕과 패기가 가장 왕성한 때인 것 같다
  - 생각은 언제나 청춘

◈아니오 ◈
  - 우리는 너무 우리 청년 것이 아닌 것을 우리 것인양 살아왔다. 여러 가지 속된 유행이나 바람직하지 못한 것들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가

셋. 청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꿈이 있는 사람,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
  -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 자신을 사랑하고, 열정과 희망, 용기를 가지고
    다부진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양심있는 청년
  - 푸르게 사는 사람
  - 뭔가에 타협하지 않고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 사람
  - 쉽게 친해질수 있는 마음을 가진, 조금은 어긋나도 개성이라고 불리워지는 사람

넷. 당신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습니까?
  - 평범한 삶을 향해          - 주님을 향해  - 지금!
  - 사는데 정신이 없어가~     - 죽음으로 가고 있삽나이다
  - 행복한 미래를 향해        - 내 마음의 평화를 향해

다섯. 신앙 안에 '청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항상 평화와 진지한,건강한 삶의 모습...
  - 겉모습이 아닌 항상 마음으로 믿는 모습...
  - 모든 일에 진취적이고 나름대로의 신앙에 대한 지조가 있어야 한다
  - 항상 기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 청년 예수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보다는 타인을 좀 더
    생각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희생의 정신)

젊다고 다 청년은 아닙니다. 이번 설문을 조사한 결과, 아직 우리가 청년다움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참 다행입니다. 그러나, 행동하지 않는 젊음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담배꽁초보다 못한 것입니다. 계속해서 성당 내에서 보다 더 청년다움을 발산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대는 뜨거운 피가 끓는 청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