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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2월 11일부터 프랑스
제국 루르드[1]에서 일어난 성모 발현으로, 성모 마리아가 성녀 베르나데트 수비루(Marie Bernarde
"Bernadette" Soubirous, 1844년 1월 7일 ~ 1879년 4월
16일)에게 총 18번 나타난 발현을 말한다. 14살의 가난한 소녀였던 수비루의 보고에 따르면, 여동생과
친구와 땔나무를 모으던 중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마사비엘 동굴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부인'을 만났다고 전해진다.
베르나데트 수비루는 사후 54년이 지난 1933년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사후 오래도록 시신이 전혀 부패하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축일은 4월 16일. 한국 가톨릭에서 과거 표기인 '벨라뎃다(베르나데트)'를 세례명으로 쓰기도 한다.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당시 베르나데트가 성모
마리아를 본 것이라고 믿고 있다. 1862년 교황 비오 9세는 그 지역 주교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를 공경해도 좋다는 허락을 내렸다.(참고자료 /
굿뉴스 가톨릭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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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까지 오는 하얀 베일을 쓰고 묵주를 팔에
걸고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모으고 있다. 1917년 세 아이가 만났던 빛나는 성모의 모습이다. 머리에
쓴 왕관은 성모가 자신을 “묵주기도의 여왕”이라고 소개한 데서 비롯한다. 비오 12세 교황은 파티마의
마리아를 ‘세계의 여왕’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자신의 몸을 관통한 총탄을
파티마의 성모께 봉헌했고, 총탄은 파티마의 성모상 왕관에 장식돼 있다. 지구 모양 혹은 심장 모양을
한 목걸이를 하고 있는데, 각각 세상을 지키는 어머니,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을 뜻한다.
가톨릭교회는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하거나
신심행사를 할 때 파티마의 성모상을 모신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8월 방한 당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주례하기 전 파티마의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바쳤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해 10월 파티마 성모 성지를 순례하고 묵주기도회와 미사를 집전하며 전 세계 신자들에게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참고자료
/ 굿뉴스 가톨릭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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