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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3번출구는 사랑이
넘치는 곳이다. 변함없이 오후 3시쯤이면 여름에는 시원한 물 한잔, 겨울에는 따뜻한 차 한잔을 스스럼없이 모두가 따스한
미소와 눈길로 대접을 받기 때문이다. 이 물 한잔 나눔 봉사는 한 더위에 상봉역 3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트 없는 계단을
올라오는 지역주민들에게 2008년 여름, 조신형 주임신부의 아름다운(?) 아이디어로 부터 출발한 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놀라운 것은 이 물 한잔 나눔봉사가 일주일에 한번, 한 달에 한번이 아니라 매일 실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실천에는
상봉역 3번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주인 이춘우 요셉형제님도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물 한잔 나눔 봉사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비품에는 자매님들의 힘으로 운반키 어려운 것은 이 가게에 맡겨 언제든지 필요할 때에 사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전 신자가 동참하여 작은 그리스도적 사랑을 행하고 있는 이 물 한잔 나눔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끈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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