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개강 미사



상봉동 본당의 노인대학은 지난 1989년 6월에 처음으로 1기생을 맞이하여 어연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동안 몇 차례에 걸친 본당의 증축공사와 분가, 그리고 수해를 겪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기도의 힘은 본당의 튼튼한
버팀목으로 자리하여 최근 본당의 리모델링으로 번듯한 상봉동 성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에는 본당의 각 단체가 참여하여 성탄 예술제를 행하였는데 노인대학의 어르신 학생들도 기쁘게 참여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지난 3월 12일 노인대학 개강미사를 행하시면서 조신형 주임신부님께서는 65세 이상이시면 언제나 학생이 될 수 있는 특혜(?)를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시어 웃음 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급속한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소외를 느끼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당의 노인대학에 봉사하시는 분들의 수고도 만만치는 않다.

예전과 달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과거와 비교하면 50세 정도의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에 맞갖는 프로그램을 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이제 따스한 봄날이 되면 어르신들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봄나들이'가 기다리고 있다. 여느 단체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더 많은 기쁨을 얻고 있다는 노인대학 봉사자분들의 힘찬 목소리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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