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성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불과 30여 세대의 교우들이 공소회장 사택을 공소회당으로출발한 반포본당은 그 후, 구 반포상가 M동 4, 5호(각 18평)를 거쳐 교우 허철(마리우스)의 호의로 3년 남짓 동안 반포 유치원 1, 2, 지하층을 무료로 빌려 써가며 피땀 어린 노력으로 성전 건설에 정진하여 1979년 11월 25일 현 성전을 준공했고 계속하여 지하 성전 건축을 비롯하여 사제관 등 부대시설을 꾸준히 증축하여 현재는 연 850여 평의 성전으로 확장되었다.

반포 본당은 4반세기 동안 14,000명의 영세자를 배출했고 17,144명의 전입자를 받아들여 도합 31,144명의 신자를 관리했으며 이 중 21,997명(사망자 449명 포함)을 전출시키고 2001년 4월 현재 9,307명의 신자를 관할하는 대형 본당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본당에는 32개의 평신도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