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따라잡기

3차 임원회의

지난 4월 24일(토) 성당에서 회장 총무를 비롯한 임원 11명이 모여서 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의 주요안건은 창원지구 청년연합히 체육대회(5월5일)에 관한건과 청년회 부서 정비에 관한 안건, 본당 봉사에 관한 안건, 6월 이후 청년회 활동 계획에 관한 안건 등이 논의 됐습니다. 먼저체육대회에 관한 내용으로 행사 당일 입을 T-셔츠는 98년과 같은 걸로 맞춰서 작년에 받지 못한 분들에게만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청년회 부서정비는 대외 활동및 섭외부 ->교육부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여성부 ->여성봉사부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각 부서원은 각부장들이 적절하게 뽑아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본당 봉사에 관한 안건으로 5월16일 선풍기 설치, 성당주변 청소봉사등의 사항이 있었습니다. 5월 이후 활동 계획은 5월 29일 - 30일 수산본당 노력봉사, 7월 17일 - 18일 여름 수련회, 10월 3일 피정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기같은 부부의 이야기

언제나 친구처럼, 애기처럼 지내는 이성재(안드레아), 공선경(아나스타샤) 부부가 이제 어른이 되야겠다면서 부모님의 집을 떠나 따로 살림을 차렸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대신한 초등부 야외미사 다음날인 5월 2일에 이사했는데,야외미사 봉사를 했던 형제님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쫓아가서 이사를 도왔습니다. 이사한 곳은 성당 앞에 있는 주공아파트 301동 이고, 갈곳 없는 청년회 형제, 자매님들을 재워주기도 한답니다. 이들 부부가 하느님의 품안에서 언제나 밝고, 명랑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청년회 회비인하

늘 부족해서 회장단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청년회 회비 잔액이 최근 몇달동안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손권종(다니엘)회장은 지난 4월 월례회에서 청년회 회비를 기존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5,000원이라는 회비도 부담스럽게 생각하던 학생 및 백수, 백조들이 환영할만한 발언으로서 그들도 이제 청년회 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월례회. 소식지로 진행

손다니엘회장은 4월 월례회의에서 5월부터 월례회 진행을 소식지의 내용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홍보부에서는 소식지에 '월례회' 란을 신설하여 매달 주요안건을 게시함으로서 월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취업과 이별

하나로 청년회의 기둥이요, 까맣고, 길다랗고, 쏘주마시는 것을 청년회 활동의 유일한 낙으로 삼으며 열심히 활동하던 문정일(토마) 형제님과, 송호준(미카엘)형제님이 창원대학교에서 학문을 닦던 생활을 청산하고 인천과 부산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문정일(토마) 형제님은 인천지하철 공사에 입사하여, 지난 5월 8일 송별식을 하고 5월 9일(일)에 인천으로 올라갔습니다. 송호준(미카엘)형제님은 부산지방경찰청소속으로 경찰수업을 받기 위해 지난 5월 14일(금) 에 인천시 에 있는 경찰학교로 떠났습니다.
이분들이 가시는 곳에서도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하시는 일이 잘되길 빌어줍시다.

소모임하나

5월 16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기타반주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김정훈(라파엘)신부님이 이끄는 이 모임은 기타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다 받아준다고 합니다.
아직은 기타를 구입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 만큼, 성당에 굴러 다니는 기타가 한두개 있어서 그런 기타를 찾아서 사용할 예정이고, 이 기타 소모임을 시작으로 하나로 청년회원들의 취미를 찾아서 소모임을 만들어 취미생활을 하는것도 친목도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홍보부 작업실 소개

그동안 소식지 편집할 수 있는 작업실이 마땅치 않아, 창원대학교 전산실과 성당 사무실을 전전하면서 작업하던 홍보부 편집팀의 작업실이 생겼습니다. 장소는 은아아파트 후문쪽에 있는 짱구책방 (전화 263-9951) 이며, 책방을 운영중인 김희숙(스테파니아)자매님이 일요일에 작업실로 제공함과 동시에 홍보부에 합류했습니다. 또한 양곡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하연숙(소피아)자매님이 4월달에 홍보부에 들어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