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역사 시성운동- 복자 유해 순회 기도회(1983. 2. 24.)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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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김대건 (金大建)신부(1921- 46)는 25세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으나 보통사람의 어느일생보다 빛나는 업적을 쌓았다. 그가 사형집회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 근대화가 1백년은 앞섰을 것이다.  (아래) "이땅에 성인(聖人)을!" 열망하는 한국 가톨릭은 사순절(四旬節)기간에 金大建신부 유해와 예수 고난상을 앞세우고 각 본당-수도단체-학교-병원을 순회하며 기도회를 갖고 있다.

가톨릭신자들은 우리나라 순교자들이 성인반열에 오르기를 기구하는 순회미사를 통해 자신들의 회개와 쇄신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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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 시복을 위한 유해 순회 기도회 준비  십자가 고상차 김대건신부영전차

시성 운동 (왼쪽) 순교자 유해가 구로1동에서 구로3동으로 운구된 지난 2월 24일의 기도회는 지역사회와의 뜨거운 행렬로 이어졌다. (오른쪽) 김 대건 신부 유해 성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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