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애 가타리나
최보영 가타리나
Catharina 동정 시에나 1380년 여 4.29
죄송합니다.
지난달 소식지에 실린 안종애(카타리나)와 최보영(카타리나) 자매님,
그리고 임채양(그레고리오) 사무장님의 축일이 잘못 실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없도록 소식지 작업이 끝날때까지 꼼꼼한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성인-
4월 29일 카타리나 시에나의 신비가 카타리나 베닌까사는 시에나의
한 염색업자의 25명의 자녀 가운데 막내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생기 발랄하고 상냥한 아가씨였으므로, 아버지가
'항상 점잚게 굴어라'하는 말을 싫어하였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과 6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생애를 미리 보는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 그녀는 부모가 자신을 결혼시키려는 모든 노력에 반항하고,
오로지 기도와 단식에만 전념하였다. 그녀는 16세 되던 해에 도미니꼬
3회원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그리스도, 마리아, 성인들에 대한 환시는
더욱 잦아졌고, 동시에 악마적인 환시도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카타리나는
크리스챤 신비가 중에서도 대가에 속한다. 그녀의 "대화"
외에도 약 400여 통의 서한들을 남겼다. 1461년에
시성되었고, 1939년에는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으며, 1970년에는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교회 박사로 선언되었다.
찾은곳 http://catholic.paolo.net/main.html
4월 15일 다미아노 몰로카이(하와이제도의 섬 이름)의 나환자들의
목자
벨기에의 트레머루에서 태어난 성 다미아노 신부는 브렌느 - 러
- 꽁뜨 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1860년에 예수와 마리아
성심회에 입회하여 다미안이란 수도명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지원하여 하와이 선교사로 파견되었고(1864년), 같은 해에
호놀루루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후 그는 9년동안 푸노와
코알라 주민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헌신하였다. 1873년,
이번에는 자신의 요청에 따라, 그는 몰로카이의 나환자 촌으로
파견되어, 여생을 나환자들과 함께 살며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였다.
1885년, 그 자신도 이미 이 가증스런 병에 걸렸지만 1889년 4월 15일에
운명할 때까지 몰로카이에 계속하여 생활하며 나환자들을 돕는데
생명을 다 바친 것이다. 그는 환자들로부터 냉대를 받은 적도
있고 또 중상모략으로 곤경에 처한 경우들이 많았어도,
그의 성덕과 애덕은 수많은 사람 속에서 영원히 살아
있는 것이다. 그는 1977년에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시복되었다.
찾은곳
http://www.pauline.or.kr/cgi-bin/sage.cgi?FNC=TotalView__Asageview_html___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