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8월호]
성가대 이야기와 행사부 이야기 |
성가대는요 매주 일요일 오후6시에 성당 2층에서 연습을 해요. 아직은 음치들만 모여 있지만 당신이 오신다면 정말 멋진 화음을 이루는 성가대가 될 수 있어요. 망설이지 말고 찾아오세요...멋지 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와 봉사의 마음이 중요하지 않겠어요? 청년성가대 여러분! 힘내자구요!!! |
하느님 당신 때문에.... 이 영옥 마끄리나 주님! 신께서 저를 청년성가대에 묶어놓으신지 어느덧 6년 세월, 떨어져 나오고 싶었던 그 맣은 날들속에서 많은 유혹들과 부딪치면서 억지로, 아니면 의례적으로 봉사한 적이 더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이일은 내가 해야할 작은 소명임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신 주님! 부족하고 불순종한 저를 도구로 써주심에 감사하나 이다. 마흔 하고도 중반에 접어든 어설픈 청년성가대원, 자격도 없는 나에게 아직은 같이 있어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청년들의 모습이 참 맑고 고와 보입니다. 주님! 굽 어보소서. 그들은 가장좋고 힘든시간을 당신께 봉헌하고 있습니다. 미숙한 모습보다 열심한 그들의 모습만을 기억해 주소서! 성숙되지 못한 소리지만 당신께서는 분명 사랑의 목소리로 꿈을 주실것이라 믿기에 오늘도 식구들의 눈치를 보며 성당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주일 하고도 이른 저녁시간이기에 알게모르게 불편을 겪는 저의 가족들을 당신께 봉헌하면서...... |
행사부 이야기 사파 하나로 청년회 여름수련회 일 시: 98년 8월 15일 - 16일 (1박 2일) 일정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 새벽 미사후 출발 8월 16일 8시엔 꼭! 기상 AND 아침식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