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전례로써 그 주요한 부분은 성경의 독서들과 그 사이 에 외는 싯귀로
되어있다. 강론, 신앙고백, 신자들의 기도는 말씀의 전례를 더 깊이
설명하고 끝을 맺는다.
말씀의 전례를 통해서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말씀하시고 영신적 양식을 주신다.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안에서
신자들 가운데 현존하신다.
성서에 기록된
말씀
현존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금 현재 살아있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구원과 은총을 주시고 영혼의 양식이 된다. 그러므로
말씀의 전례는 성찬의 전례와 밀접하게 결합되어 우리에게 하느님의
양식을 제공한다. 독서 끝에 신자들이 "하느님 감사합니다."하고
답하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마음과 지혜를 비추어 주셨음을
주님께 감사한다는 뜻이다.
말씀의 전례의 장소
독서대는 하느님의 말씀의
식탁 기능을 할 수 있는.' 모든사람이 잘 듣고 볼 수 있는 곳에 둔다.
독서자
정중한 복장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여러 사람이 참여 하도록 배려한다.
독서 봉독법
하느님의 말씀답게 읽어야 한다.
봉독자가 바로 예언자, 사도,그리스도님 자신이 되어야 한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영성적 준비: 여러번
읽고, 묵상, 기도를 생활화 한다.
기술적 준비:
발음, 음성연습, 녹음기 사용.
크게, 천천히 그리고 경건하게 읽으면서 말씀의 의미를 살려야한다.
축일을 축하합니다!
7월 21일 손권종(다니엘)
7월 26일 김보라(안 나)
8월 11일 안종옥(수산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