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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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
국가는 존엄한 인간과 가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을 위해 봉사한다. 

국가가 인간과 가정의 기본 권리를 침범하면 국가 자체의 존엄성을 잃게 된다. 

국가는 국민으로 하여금 합법적인 법률을 지키게 할 권리가 있으며, 국민은 공공의 유익을 위해 납세와 군복무 등으로 국가에 필요한 봉사를 한다. 

국민은 자유 투표의 권리와 의무로써 국가 복지에 봉사할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 아울러 국가의 역대 위인, 성현들을 알고 존경하며 사적지(史蹟地)와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지킨다. 

국민은 국가에 대하여 충실하고 너그러운 애국심이 일어나야 하나, 너무 편협한 정신을 버리고, 세계 공동체에 속해 있는 하나의 구성원으로 인류 가족 전체의 복지(福祉)를 언제나 생각해야 한다. 


국가와 종교

국가와 종교는 그 고유 분야에서 서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이다. 양자는 다 같이 동일한 인간들이 개인의 사회적 사명에 봉사한다. 

국가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그것은 하늘이 준 백성의 권리이므로 압박하거나 침범해서는 안된다. 

국가는 종교가 합리적 법률을 지키게 할 권리가 있다. 

국가는 종교의 이름으로 하는 불법, 부도덕한 행위를 간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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